201130 성심당 케익부티끄 리얼후기!!!

201130 성심당 케익부티끄 리얼후기!!!

 

오늘은 연차를 쓰고 주말 간에 쌓인 피로를 풀고자 하였다

 

그간 밀렸던 일들을 마치고 당을 충전하고자 성심당 케익부티끄에 가보았다

 

대전에 10년 살면서 처음으로 부티끌르 갔다

(그옆에 있는 성심당 본점은 많이 갔었던 것 같은데....)

소싯적에는 당이 부족한 걸 못 느꼈었나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성심당에는 얼마 남지 않은 수능으로 인하여 빵을 선물하려는 사람들로 인하여 조금 많았다

월요일 오후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찾는 사람이 많아서 깜짝 놀랐다!!

 

사람이 많아서 내부 사진은 찍지 못하였다 ㅠㅠㅠㅠ 너무 복잡해서....

 

집에 와가지고 빵을 먹으면서야 사진을 찍고 말았다

위에 레몬시럽같은게 뿌려져 있어서 안에는 달콤하지만 겉은 상콤

그리고 식감은 아주 쫄깃한 느낌이었다!!!! 

여자친구의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음을 느꼈다!!!

이것은 안에 생크림이 많았고 겉에는 순수케이크롤처럼 부드러웠다 .... 상당히!!!

입에 넣자마자 녹는다는게 무엇인지 보여준 빵이다!! 나는 이게 위의 빵보다 더 맛있었다!!!

평소에도 생크림빵을 좋아하던 본인!! 이어서 그럴지도 ㅋㅋㅋㅋㅋ

 

마지막!! 에그타르트!!! 크기는 작지만 가격은 2,500원인가(?) 였다.

하지만 달콤 고소한 맛이 나의 혀를 콕콕 찌르면서 이또한 내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음을 느꼈다 ㅋㅋㅋㅋㅋ

 

빵은 대체적으로 맛있는 것 같다

 

사실 성심당은 튀김소보루나 다른 게 유명하긴 하지만 그렇게 널리 대중적으로 알려진 빵들보다는

이런 디저트가 더 괜찮은 것 같다

 

세상에는 먹을 게 많기 때문에 개인의 취향껏 먹으면 된다

그래야 탈이 안 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