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 들어가기 전날 퇴근을 하고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 본래는 생선구이집을 먹으려고 하였으나 가려고 하는 곳마다 사라지고 없어져서 본의 아니게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 생선구이에서 브런치로의 메뉴 전환... 은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쪼록 점심시간이 늦어졌고 덕분인자 아닌지 우리가 방문한 마르디에는 손님이 없었다. 우리뿐이었고 메뉴가 나올즈음 해서 한팀이 더 들어왔다. 가게 인테리어는 아주 데이트 본능을 불러 일으키는 그런 느낌이었고 사진찍기 좋은 곳 같은 느낌이 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찰칵찰칵!!!!! 브런치 집에 대한 선입견이 깨지기도 하였다. 상당히 가격이 비쌀 것이라 예상했으나 이 곳은 그렇지 않았다. 가성비가 아주 좋았다. 가성비가 좋다는 것이 단지 싸다는 게 아니고 적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