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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 불금은 찜닭과 함께 (퇴근지옥....)

201204 불금은 찜닭과 함께 (퇴근지옥....) 오늘은 금요일 신나는 금요일이었다. 다만 퇴근할때 빼고..... 지금 다시 봐도 너무 깝깝하다 속이 꽉꽉 막힌다 금요일의 퇴근지옥이란..... ㅠㅠㅠㅠㅠ 5시 퇴근했는데도 이정도니 6시는 더 장난아니겠지...? 하지만 불금이다!! 힘내자 힘내자 하면서 집에 도착!! 오늘의 메뉴는 찜닭이다 환장하는 간장찜닭인가 그 맛을 시켰다 (약간 매운 맛으로)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사진을 잘못찍는 것 같아 슬프다 ㅠㅠㅠ 진짜 맛있는 음식도 내가 찍으면 뭔가 이상해진다 ㅋㅋㅋㅋㅋㅋㅋ 좀 더 멀리서 찍었어야될것같네 더 나은 나를 위해 이렇게 자아성찰을 해본다 리뷰이벤트 참여랍시고 치즈떡사리5개도 받앗다 역시 떡은 치즈떡이어야 맛있어!!!!! 찜닭은 여느 찜닭과 마찬가지로..

먹는 거 2020.12.04

201203 대전 유성 방일해장국 뚝딱 한그릇!!

201203 대전 유성 방일해장국 뚝딱 한그릇!! 저녁식사 오늘은 수능날!! 역시나 추운 날이었다 (아무튼 수험생들 코로나 시국에 고생하셨습니다) 추운 날에는 뭐니뭐니 해도 국밥이지 하며 집 근처에 있는 유성 방일해장국에 방문하였다 들어가면서 놀랐다 장사가 그렇게 잘되는 집이 한 테이블밖에 없었다는 것이.. 그래서 가게에서 먹은 것도 있었다 본래는 포장해서 먹으려고 했으나 뚝배기에 먹어야 제맛이기에 사람도 별로 없고 그래서 후딱 먹고 집에 가기로 하였다. 방일해장국 한 그릇을 시켰더니 5분도 안되서 뚝딱 나왔다 역시나 맛있어 보이는 비쥬얼!!! +_+ 구성은 국밥+무김치+아삭이고추+보이지 않는 소스 보글보글 끓는 영상을 올리고싶었으나 어떻게 올리는지 몰라서 패스!!! 다음번에는 방법을 알아봐서 올려야겠다..

먹는 거 2020.12.03

201202 대전 돈오락쪽갈비 소주한잔 (술안주 갑)

201202 대전 돈오락쪽갈비 소주한잔 (술안주 갑) 오늘은 코로나 시국으로 인하여 방문포장이 아니라 배달을 시켜먹었다 (저녁음식 준비하기도 귀찮아서 안한것은 안 비밀) 이 안 비밀이라는 말투도 언젠가 엄청 아재스러워졌다 이제 안써야지 .. ㅠㅠ 여자친구랑 같이 배달시켜먹은 음식으로는 처음으로 같은 가게에서 세번 시켜보았다 그만큼 맛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루 말할 수 없다 고기 냄새도 별로 안나고 주먹밥도 맛나고 이것은 바로 우리가 아 기다리고 고 기다리던 쪽갈비 소금구이맛 양념이 발라진 것도 물론 맛있지만 소금으로 시키면 소스에 찍어먹으면 되니깐 우리는 이제 소금구이로만 픽픽!!!!! 너무 맛있다 기름기도 쪽빠지고 ㅋㅋㅋㅋㅋ 소주 안주로 좋다!! 왼쪽에 있는 새콤한 마요네즈 소스같은 것과 오른쪽..

먹는 거 2020.12.03

201201 저녁 식사 한끼 (Feat. 노브랜드 훈제오리)

201201 저녁 식사 한끼 (Feat. 노브랜드 훈제오리) 요즘은 노브랜드가 집 근처에 있는 것도 상당한 이점이 되는 시기이다 그만큼 자취생들에게 많은 편리함을 주고 있는 노브랜드 SSG 신세계 감사합니다!! (꾸벅) 오늘은 그 중에서도 SSG데이 때 샀던 훈제오리를 먹어보았다!! 무려 500g 1팩도 아니고 2팩이 9,900원 오리훈제 덕후인 나로서는 상당히 혜자스러운 가격과 양과 퀄리티였다 이렇게 500g짜리 2팩이 구성이다 !! 무려 9,900원 후라이팬에 슬슬 구워본다 오리에서 나오는 기름은 불포화지방산이기 때문에 살도 잘 안찐다고 한다 다이어트 식품으로서도 상당히 굿이다 하지만 많이 먹으면 좋지는 않다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오리를 먹으면 끝없이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이놈의 식욕을 주체해야하는..

먹는 거 2020.12.01

201130 성심당 케익부티끄 리얼후기!!!

201130 성심당 케익부티끄 리얼후기!!! 오늘은 연차를 쓰고 주말 간에 쌓인 피로를 풀고자 하였다 그간 밀렸던 일들을 마치고 당을 충전하고자 성심당 케익부티끄에 가보았다 대전에 10년 살면서 처음으로 부티끌르 갔다 (그옆에 있는 성심당 본점은 많이 갔었던 것 같은데....) 소싯적에는 당이 부족한 걸 못 느꼈었나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성심당에는 얼마 남지 않은 수능으로 인하여 빵을 선물하려는 사람들로 인하여 조금 많았다 월요일 오후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찾는 사람이 많아서 깜짝 놀랐다!! 사람이 많아서 내부 사진은 찍지 못하였다 ㅠㅠㅠㅠ 너무 복잡해서.... 집에 와가지고 빵을 먹으면서야 사진을 찍고 말았다 위에 레몬시럽같은게 뿌려져 있어서 안에는 달콤하지만 겉은 상콤 그리고 식감은 아주 쫄깃한 ..

먹는 거 2020.11.30

201126 점심식사 대전 돈카주택

201126 점심식사 대전 돈카주택 오늘 점심은 대전에 위치한 돈카주택으로 정하였다 어제먹은 돈까스가 아쉬워서인지는 몰라도 돈까스가 또 내 구미를 자극하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곳은 예전에도 한번 들러본 곳이어서 믿음을 가지고 선택할 수 있었다!!! 아기자기하게 생겼다 요새는 이런 모습의 식당이 많은 것 같다 겉보기로는 어떤 용도로 사용하기 판단이 어려운 건물들이 많다.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 해보았다 등심돈까스 커리1, 치킨가라아케 커리1 이렇게 시켜서 먹어보았다!! 나는 평소에 3분카레는 그렇게 즐기지는 않지만 가게에서 먹는 일본식, 인도식 카레는 상당히 좋아한다 즉 3분카레를 싫어한다는 뜻인가보다 카레와 튀김이 적당히 어우러져서 상당히 맛있었다!! 역시나 선택은 옳았다!!!

먹는 거 2020.11.26

201125 세븐일레븐 11겹 등심돈까스 저녁한끼!!!

201125 세븐일레븐 11겹 등심돈까스 저녁한끼!!! 오늘은 저녁으로 세븐일레븐에 가서 11겹 등심돈까스 도시락을 샀다 구성은 사진에서와 같이 돈까스4조각, 소세지, 치킨, 볶음김치, 마카로니샐러드 그리고 돈까스밑에 웨지감자가 있다!!! 사진에서도 느껴지다시피 진짜 돈까스가 11겹인 마냥 두꺼워서 씹는 느낌은 괜찮았다! 다만 돈까스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약간 아쉬웠다 바삭바삭한 식감을 느끼지 못하기때문이다 도시락을 찾으면서 호사를 누리려는 내가 잘못된 것일수도 있지만 4,700원인가 하는 금액을 지불했기에 이 정도의 이의는 제기할 수 있을 것 같다 맛은 뭐 다들 생각하는 그런 맛이다 한끼 정도는 가볍게 해결할 수 있을 만한 양과 퀄리티가 아니었다 싶다!!!

먹는 거 2020.11.25

201122 대전 수제버거집 (투웨이버거-목동)

201122 대전 수제버거집 (투웨이버거-목동) 오랜만에 수제버거집을 나서기 위해 우중충한 날씨를 뚫고 여자친구와 함께 나섰다 새벽에 비가 와서 제법 쌀쌀했다 본래 목적은 등산을 하려고 하였으나, 비가 온 관계로 일정을 전면적으로 수정하였다. 수제버거를 먹고 세종에 가보고 싶었던 잡화점을 가보기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향한 곳은 대전 중구 목동에 위치한 투웨이버거이다 골목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차가 상당히 불편하다... (이 점은 조금 안좋다) 조금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하고 가게까지 걸어갔다. 오픈시간이 11시였고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11시 10분 정도였는데도 가게가 좁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3-4팀만 있어도 사람들이 제법 있어보이는 것 같은 효과 +_+ 다만 코로나 시국때문에 포장을..

먹는 거 2020.11.23

가을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갑천변 코스모스밭!!

가을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갑천변 코스모스밭!! 오늘은 여자친구와 함께 황화코스모스르 보러 갔다 이번주가 지나면 확 추워질 것 같아서 가을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마지막 주말일 것 같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타고 가는 중에 많은 인파에 한번 놀랐지만 친구가 추천해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코스모스를 향해 걸어나아갔다!! 사진에는 안 담겨있지만 진짜 사람반 꽃반이었다 ㅠㅠㅠㅠㅠ 사람들도 코로나때문에 답답했을 테니 뭐 이해는간다 나도 나와서 바람을 쐬고 있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노랗게 보이는게 코스모스랍니다 :D 뭔가 주변경관과 어울리지 않을 것 같으면서도 잘 어울린다!! 대전에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었는데 알게 되서 뭔가 새롭다!! +_+ 코스모스를 즐기면서 친구가 준비해준 커피와..

하는 거 2020.10.18

대전 펄스맥 연구단지점 브런치 냠냠

대전 펄스맥 연구단지점 브런치 냠냠 오랜만에 대학교 동기들을 만나서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 간 곳은 바로바로 펄스맥 (연구단지점)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었고 혼자서 독서를 하거나 공부를 하러 온 사람들이 있었다. 날씨가 시원해서 바깥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 한적한 날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것은 그렇고 배고팠던 우리 일행은 파니니2개 에그베네딕트2개를 시켜 서로 나누어 먹기로 하였다. 에그베네딕트는 베이컨과 연어가 있었고 각자의 취향에 맞게 나누어 먹었다. 나는 남은 것을 먹기로 하였는데 연어가 나에게로 왔고 파니니는 베이컨과 바베큐가 적절히 섞여 있었다. 이 메뉴는 감자튀김과 함께 도착!!!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에그베네딕트는 위에 올려진 소스가 너무 맛있었다. 새콤하면서 달콤하면서 수란..

먹는 거 2020.10.11